0237754863 / 027150146 전화번호의 정체?! 허경영 대표 전화번호 화제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 전화번호가 화제가 되고 있어요!
물론 요즘은 후후, 후스콜 등 내 연락처에 없는 번호라도 발신자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많이 상용화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02-3375-4863 / 02-715-0146 이라는 번호가 여러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슈가 된 번호의 정체!
02-3375-4863 번호의 주인은 바로 우리가 잘 아는 허경영 대표입니다!
허경영 대표의 전화라니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입니다."
해당 전화는 허경영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는 총선 투표 독려 전화입니다!
정말로 허경영 대표의 전화는 아닌 허 대표가 직접 녹음한 보이스입니다.
허 대표 특유의 목소리로 투표를 독려하는 이 전화는
코로나 19 극복에 대한 메세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인싸들이 받는 전화 받았습니다"
" ㅋㅋㅋ 투표 잘 생각하고 하래요 코로나 뭐라 하면서 녹음한거 걍 틀어줌 ㅋㅋㅋㅋㅋ"
" 넌 행복해지고"
"바로 차단했어요"
등등 가지각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거철에 오는 이런 선거 홍보용 전화에 신기해하는 네티즌도 있었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불쾌감을 드러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대체 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리고 동의하지도 않은 전화를 하는것이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요?

담당자에 따르면 전화 횟수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녹음된 육성으로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육성 녹음은 투표에 대한 독려를 하는 캠페인 전화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유권자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획득하는 것일까요?
보통 선거캠프에서 내부적으로 유권자 정보를 축적해두는 편이라고 합니다.

선거철이다보니 선거 관련 전화로도 이슈가 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